분리세대 구조의 복잡한 배관 경로를 찾아낸 설계 | 영종 오션포레베네스트·송파 포레나
자이언트 시공팀 · LG·삼성 공식 시공 · 시공 A/S 5년
2026.09.03게시일
아파트건물
영종 오션포레베네스트와 송파 포레나 아파트, 두 곳의 시스템에어컨 설치 기록입니다. 안녕하세요. 한 곳은 구조가 독특한 분리세대였고, 다른 한 곳은 거실과 각 방의 분위기를 유지하며 냉방 효율을 높여야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천장 속 배관 경로가 복잡하거나 실외기실까지의 거리가 멀 때, 어디서부터 설계를 시작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배관의 동선과 전기 용량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마감 퀄리티가 달라지는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거실 천장에 매립된 실내기 설치가 완료된 모습부터 보여드릴게요. 천장 마감선과 실내기 테두리가 같은 높이로 맞물려 아래에서 보았을 때 튀어나온 부분 없이 평평하게 이어집니다.
거실 전경을 보면 우드톤의 창문 마감과 실내기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나무 소재가 주는 따뜻한 색감과 화이트 톤의 기기가 이질감 없이 어우러져 거실의 전체적인 톤을 유지합니다.
가구 배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거실의 최적 위치에 실내기를 고정했습니다. 천장 중앙에서 살짝 비켜난 지점에 설치하여 바람이 공간 전체에 고르게 퍼지면서도 시각적으로는 안정적인 구도를 잡았습니다.
침실 공간으로 넘어가면 이곳 역시 우드톤 마감과 톤을 맞춘 매립 시공이 적용되었습니다. 휴식 공간인 만큼 진동과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정 부위를 세심하게 처리하여 조용한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두 번째 침실 역시 천장 높이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매립형으로 마감했습니다. 기기가 돌출되지 않아 천장이 낮아 보이지 않으며, 벽면 마감재와 경계선이 매끄럽게 떨어집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천장 내부의 설비 상태가 실제 성능을 결정합니다. 마감재를 덮기 전, 기초 단계부터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발코니 쪽 배관과 수도 시설을 미리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외부로 배관이 노출되지 않도록 정돈된 경로를 미리 확보해야 나중에 마감재를 뜯어내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거실 천장에 매립된 실내기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상태입니다. 천장 도배지와 실내기 프레임 사이의 틈새가 없이 밀착되어 하나의 면처럼 보입니다.
시야를 가리는 돌출물 없이 천장 안으로 쏙 들어간 형태라 책상이나 수납장을 배치해도 간섭이 생기지 않습니다.
천장 마감재와 실내기가 일체감을 이루며 설치된 모습입니다. 별도의 기기가 튀어나오지 않아 거실의 개방감이 유지되며, 직선 라인이 정갈하게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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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장은 연출 없이 그대로 기록합니다.